전체 글840 저녁노을 한 동안 카메라를 생각도 못할 정도로 통증에 시달렸어요...(갈비뼈를 다쳤거든요...^^;;;) 집에서 쉬기만 하려니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물리치료도 받아야하고 해서 나온 김에 잠시 바닷가에서 서성거려 봅니다. 바닷 바람을 쐬니 그나마 정신이 또렷(?)해 지더군요...ㅎ 사진은 같아요...ㅋ 자세를 취할 수 없어서 그냥 서서 몇 장만 담았드랬습니다... 미세먼지 속에서 빛나던 태양과 그 빛을 받아 빛나던 대교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다 왔습니다... 2014. 6. 21. 하늘 부제 : 살아돌아온 날 바라 본 하늘 사진을 담은 날의 EXIF 정보를 보니 제가 회사에서 다친 날이네요...ㅋ 무슨 생각으로 카메라를 들었는 지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낑낑대며 몇 컷 담았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 셋팅을 하다가 의자에서 떨어졌는데... 정말 충격받은 순간은 전혀 기억나지 않고 너무 아파 바닥에 누워서 숨이 안쉬어져 컥컥대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진짜 숨을 쉬어야 산다는 생각뿐이었어요...ㅜㅜ 어쨌거나 그 날 제 방에서 바라 본 하늘은 다른 날보다 훨씬 파랗고 미세먼지도 없는 날이었네요... ▲ 이 사진은 요즘 맛들인 보정을 해서 약간 노란빛이 도네요...ㅎㅎ ▲ 하늘색도 구름도 아파 끙끙대던 저를 일으켰답니다...^^;;; ▲ 원래 파란 하늘보는 걸 좋아해서요...ㅎ ▲ 하늘에 구름.. 2014. 6. 21.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 목포 목포에도 아웃백이 생겼답니다... 촌 동네라 이제서야 생겼다는 거... 광주에 살 적엔 그래도 일년에 몇 번 다니러 갔었는데 목포에 내려 오니 거리가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어쨌거나 아내 생일을 맞아 아웃백도 오픈했다니 예전 생각하며 방문했답니다... ▲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일까요? 평일인데도 기다려야 했답니다...ㅎㅎ ▲ 요샌 따로 단독 건물을 짓지 않고 2층에 입점을 하나 보네요... 아웃백만의 느낌이 좀 없는 듯 하긴 하네요...ㅎ ▲ 기다리다 심심해서 한 컷... ▲ 드디어 차례가 되어 입장(?) 했습니다. 전 시골 초보 사진사라 이런 건 꼭 담아야죠...ㅋ ▲ 예전 생각하며 이런 저런 메뉴들을 골라 봅니다... 기본인 오지 치즈 감자튀김....ㅎ ▲ 아이들 먹을 만한 것도 고르구요... ▲.. 2014. 6. 21. Rainy Day 비가 내리던 날... 괜한 감성에 젖어볼라고... 카메라를 들고서 산책 다녀왔네요...ㅎ 무뎌진 감성만 탓하며 돌아다녔네요... ▲ 아파트 현관을 나서면 늘 마주하는 철쭉의 푸르름... ▲ 왠지 이 날 흑백으로 담아보고 싶었는데.... 실.패. ▲ 들장미가 한창이던 때였네요...(지금은 한참 지났네요...게을러서...ㅎㅎ) ▲ 촉촉히 젖은 붉은 장미가 시선을 끄는군요... ▲ 빗 속에서는 어떤 풀과 꽃도 모두 예쁘게 보입니다... ▲ 비옷을 입었더라면 잠시 앉아 쉬고픈 날이었어요... ▲ 나름 감성샷...ㅋ ▲ '쑥'스럽군요....ㅎㅎ ▲ 빗물을 잔뜩 머금었네요... ▲ 우린 원래 한 몸이었어... ▲ 사실... 막내 데리러 갔던 길이었지요...ㅋ ▲ 재니의 개구진 모습이 느껴지죠? ㅎㅎ 2014. 6. 21. 맛있는 전복 뚝배기_해우리 우리 동네에 갑작스레 건축 붐이 일어나더니 많은 가게들이 생겨나네요~~ 대부분 그냥 식육식당이나 술집이었는데 해물찜 가게가 최근에 하나 생겼군요... ^^ 쉬는 날 아내와 함께 점심특선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 먼저 깔끔한 밑반찬이 나옵니다.호박 나물~~ * 마늘쫑인가요? ^^ * 오호~~ 꽁치 한마리가 나오네요... * 아내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중에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옵니다 *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ㅎㅎ 더 놀라운 건... * 살아있는 전복을 담아 준다는 거...^^ (동영상 확인하세요!!) * 밥도 한 그릇 가득 나오는데요... * 요렇게 뚜껑이 닫혀오니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 곤이도 한 입 먹고... * 드디어 전복도 하나 먹어 봅니다 * 제법 실하네요... * 드디어 한 .. 2014. 5. 19. 어버이날 편지 3종 셋트 2014. 5. 13. 가우도 출렁다리 아이들이 오늘 개교일이라 쉬는 날이어서 어제 늦잠을 잤는데 그냥 이렇게 보낼 수는 없다는 성화에 못이겨(?)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갈까 계속 고민하다가 시간적 제한으로 가까운 곳으로 물색하던 중... 1박 2일에 나왔던 가우도 출렁다리를 선택했네요~~ * 다리 중간에 이렇게 유리로 되어 있네요... * 다른 표정, 다른 몸짓...ㅎ * 멋진 울 아들들~~ *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쟤니~~~ * 간만에 가족사진~~ * 가족 화보~~ ㅋ * 점프샷을 준비한 게 아니라 뛰어내린 후 모습이에요...^^ * 이번에도 실~~~패 * 점프샷 성...공...?? * 사진 찍을 때도 바른자세인 쭤니~~ * 연기자가 꿈인 찌너니~~ * 표정이며 자세까지도 남다른 쟤니에요~~ * 사랑하는 써니~~ ^^ * 커플샷.. 2014. 4. 16. 마이 허니 써니 글제목이 좀 유치하네요...^^;;; 왕인박사유적지에 축제가 끝날 다음 날 다녀왔답니다~~ 제가 화요일에 쉬는 직업이라서요...ㅎ 사람도 북적거리지 않고 아직 꽃도 남아 있고 해서 오히려 좋았네요... * 벚꽃을 작은 액정 안에 담아봅니다 * 촛점이 어디에...^^;;; * 향긋한 봄내음이 불어오고 있네요~~ * 꽃구경에 절로 웃음이~~ * 저희들만의 포인트를 찾았어요~~ ^^ * 개나리와 벚꽃이 좀 더 남아 있더라면 더욱 예뻤을 것 같네요... * 하지만... 아련하게 펼쳐진 벚꽃 속에서... * 찌뿌둥했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듯 하네요~~ * 렌즈를 85mm로 바꿔서 담았으면 더욱 좋을뻔 했는데...^^ * 벚꽃이 흩뿌려진 하천(?)을 거닐어 봅니다 * 표정을 살렸어야...ㅎㅎ * 꽃잎이 날립니다 .. 2014. 4. 13. 벚꽃엔딩 벚꽃 향기 휘날리던... 왕인박사유적지에서 2014. 4. 1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