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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오늘도 역시나 접사를 시도했습니다.애기번들밖에 없는 아쉬움이...^^ 이 꽃이 구절초인가요? 이 꽃은 나무에 무리지어 피어 있었는데처음 보는 꽃이었습니다. 2007. 5. 27.
양털 구름 아침 하늘에 양털 구름이 깔렸더군요.개인적으로 한여름 뭉게구름과하늘을 뒤덮는 양털구름을 좋아합니다...^^ 보정이 좀 과하게 된거같죠...^^;; 돛을 올려랏!! 2007. 5. 27.
보리가 익었어요 청보리가 노랗게 익었습니다.벼는 고개를 숙이는데청보리는 아예 누워버리네요.원래 그런건가요 아니면 누가 밟았을까요? 까칠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보리입니다...^^ 2007. 5. 27.
말타기 어릴 적 100원 내고 타던 스프링 말입니다.쭤니맘이 전화해서는 얼른 와서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에 담으라더군요...^^제가 아빠가 돼서 내 아들이 말을 타는 걸 보니세월의 무상함(? ㅋㅋ)이 느껴졌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타느라 제대로 말을 못타고 있네요. 할머님이 물끄러미 쳐다 보십니다. '외면'이란 제목을 붙여주고 싶었는데'참참참'으로 바꿨습니다.이 게임 다들 아시죠?누가 걸렸을까요? 그 옛날 내가 타던 녀석들은 아니겠죠?세월이 한참이나 지났지만 이 녀석들은 하나도 안 변했네요. 2007. 5. 27.
보성 다원 #2 녹차밭에서 한참을 서성대다가 내려오는 길에 담았는데에쎄랄 클럽을 보니 나름 포인트였네요...^^;; 2007. 5. 14.
보성 다원 #1 새벽 3시에 보성으로 출발했습니다.4시 조금 너머 도착한 보성의 밤하늘엔 초승달과 함께어렸을적 수련회에서 보았던 은하수가 펼쳐져 있었습니다.오랫만에 그토록 많은 별들과 은하수를 보자 느낌이 새롭더군요.아이들과 함께 꼭 보고 싶은 밤하늘이었답니다.4시 반이 지나 어스름 밝아오는 하늘에 급한 마음이 들어 녹차밭으로 올랐는데저희보다 훨씬 전에 올라 삼각대를 펼친 채 자리를 잡고 있는많은 분들을 발견하고는 꽤 놀랐습니다.전국에 있는 유명하다는 곳은 아마 휴일 새벽이면 이런 풍경이겠죠?과연 이 분들은 무얼 찍으러 왔을까...나는 무얼 담으러 왔나...하고 감성적인 생각을 한참이나 했네요.포인트는 먼저 오신 분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저는 능선을 돌아 다른 곳을 담자는 맘으로자릴 옮겼네요.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2007. 5. 14.
야경출사 #2 노적봉을 담고서 팔각정으로 올라갔습니다.맘과는 다른 야경출사였지만 또다른 시도는 사진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일깨워줬습니다. 2007. 5. 13.
야경출사 #1 Gonzo님과 함께 야경출사를 나갔습니다.유달산 아래에 있는 노적봉을 담았습니다.야경에 대한 지식이라곤 '밤의 경치'를 찍는다...는 것 밖에몰라 어려움을 겪었네요.조명색이 계속해서 바뀌더군요.빛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온 목포가 빛으로 둘러싸여 있답니다. 나름대로 야경 포인트가 되기 위해선 전봇대와 전깃줄을 안보이게 해야 할 듯 싶네요. 2007. 5. 13.
세상을 향해 세상을 향해... 2007.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