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단에도 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물도 제 때 주지 못해 말라 죽기도 하고
꽃을 틔웠는데도 물이 부족해 푸석거리기도 했는데
봄이어서
꽃을 피우고 새 순이 돋고 하는 것 같습니다.
▲ 철쭉입니다.
스팟측광이 제대로 된 건 지는 알 수 없는데(^^;;)
투명한 연분홍 꽃잎이 참 예쁘네요.
▲ 내일이면 꽃을 틔울 수 있겠네요.
▲ 물방울을 머금은 싱그러운 초록이 눈과 맘을 편안케 합니다.
▲ 오늘 사진의 백미!!!
군자란 꽃대입니다.
한 이틀정도 후면 만개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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