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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3

[강진]시문학파 기념관 영랑생가 옆 '시문학파 기념관'이 현대적이면서도 옛 느낌을 간직한 채로 지어져 있네요. 이왕 온 김에 한 번 들러서 구경하기로 합니다. * 조용하고 깔끔합니다 * 학창시절에 많이 봄직한 '파' 들...ㅎㅎ *북까페가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2015. 3. 10.
[강진]영랑생가 김영랑의 시를 읊으며 보냈던 학창시절이 있었지요... 요즘에도 국어나 문학시간에 시 한편 외워가며 낭만과 추억을 간직할런지 모르겠군요. 강진하면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영랑생가'가 있겠네요. 물론 김영랑 시인의 집터가 궁금한 게 아닌 그 분의 싯구와 감성을 느끼러 가는 거지요...^^ * 영랑생가 입구로 이어지는 길이 참 예쁘네요... * 그냥 우물... * 한 번 걸어봅니다 * 혹시나 하고 열어봤는데 역시나 도장 같은 건...^^ * 대표적 시죠... * 모란이 피기까지는...^^ * 싸립문을 지나 들어갑니다 * 한 소절 한 소절 차분하게 읽어내립니다 * 문학에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시'라는 게 참 묘하네요 * 국어국문학도로써 인증샷을...!! * 화장실마저도 운치가 있네요 * 무더운.. 2015. 3. 10.
[강진] 모란추어탕 들깨가루가 들어간 탕을 무척이나 좋아해요~~^^ 오리탕, 추어탕, 짱뚱어탕... 지인의 소개로 강진까지 가서 추어탕을 먹고 왔습니다~~ 굳이 강진까지? ㅎㅎ 충분히 다녀 올만한 맛이었답니다~~^^ * 정갈한 밑반찬이 나왔네요~~ * 새콤 달콤~~ * 탕엔 김치도 한 몫하지요~~ * 깎두기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엔 별로...^^;;; * 나물들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 김치도 먹기 좋게 잘라놓고... 기다립니다...ㅎㅎ * 드디어 나왔습니다!! * 보글보글 끓고 있는 추.어.탕 * 걸죽하고 진~~한 맛이 정말 맛있어요!! * 전 항상 밥을 한 공기 다 말아서... * 이렇게 덜어 먹으면 빨리 맛있게 퍼지지 않고 먹게 되더라구요!! * 부족한 김치는 김칫독에서 덜어 먹으면 돼요~~ * 맛있게 뚝딱 한 그.. 2015.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