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찌너니가 드뎌 모델 선발대회에 처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대회는 목포에 있는 포르모 큐브 모델 선발대회 키즈 부문입니다. ㅎ
부모로써도 처음 있는 일이라 뭐 제대로 준비시키지 못해 아쉽기만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예선 참가 전 모습입니다.
찌너니나 저희 부부나 뭐 별다른 긴장감 없이 도착했습니다. ㅋ
모르고 지났을텐데 하여간 관심이 생겼습니다. ㅎ
여유만만~~
하지만 무대에 오르자....
얼음...ㅋ
주변에 있는 사진 찍는 곳에 가서 한 컷!
어쨌거나 당당하게 예선을 통과 했습니다~~~
========================== 지금부터는 결선... 다다음날 결선을 치룹니다. ===========================
도착 전까지만 해도 괜찮다더니 떨린다네요. ㅎ
우리도 떨리는데 너라고 안 떨리겠니? ㅋ
긴장감이 보이나요? ㅎ
이것 저것 준비를 해선지 예선 때보다는 무대에 오르자 여유를 보여줍니다.
옳지! 잘한다!! ㅎ
하지만...
이게 다...였..다능....ㅜㅜ
김범수의 '님과 함께'도 준비했는데..
덤블링도 준비했는데...
영어도 준비했는데....
안 시 킨 다....헐~
사진 포즈...
만 시킨다...ㅜㅜ
오히려 막내만 신났다. ㅎㅎ
맘 편하지 놀지 뭐...ㅋ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자 나와서 댄스타임~~
열심히 개다리 춤을 췄으나
결과는 아쉽게도 4위에 그쳤다.
사실...
4위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믿고 싶어요. ㅎ
멋진 아들 덕분에 이 아빠도 좋은 경험했다.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