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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맛집

비스트로 까페 `기린`

by [SamsoN] 2011. 9. 3.

아내의 친구가 운영하는 비스트로 까페 '기린'에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이국적인 풍경과 메뉴가 우리 부부의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 우선 시원한 물 한잔으로 더위를 달래봅니다.


▲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그날 그날 직접 굽는 빵이 살구맛(?) 잼과 버터와 함께 나옵니다.


▲ 잼을 듬뿍 발라 한 입 베어 먹습니다.

빵도 잼도 시중에서 먹는 건 굉장히 단데 과하지 않은 맛이 참 좋았습니다.



▲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한 수제 메뉴판...ㅎ

▲ 유러피안...왠지 모를 느낌이...ㅎ

그래선지 외국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 제가 선택한 메뉴입니다.

워낙 제가 치킨을 좋아해서...ㅋ


▲ 아내의 메뉴...사장님의 추천이었습니다.

사실 라자냐는 처음 먹어 보는 거였어요~~ ㅎ



▲ 샐러드가 나옵니다.

과자 같은 요녀석이 샐러드에 맛을 더해 주는데요.


▲ 코코넛을 설탕, 버터, 계란과 혼합해서 오븐에 구운겁니다.


▲ 이렇게 손으로 잘게 쪼개서 샐러드와 함께 먹는겁니다.



▲ 고소한 맛이 샐러드와도 참 잘 어울렸습니다. ^^



▲ 이건 정확한 이름을 잊었네요. ㅋ

근데 레몬과 오렌지를 직접 담가 만든 음료인데

오렌지가 들어가선지 레모네이드보다 좀 더 향긋한 맛이 감돌았습니다.


▲ 지금 한 잔 쭉 들이키고 싶네요. 후루룩(?)


▲ 피클!!


▲ 오~ 드뎌 메인 요리가 등장했습니다.


▲ 노릇 노릇 잘 구워진 치킨살~~ 츄릅!

▲ 감자와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 아내의 라자냐~~


▲ 파스타의 한 종류인데 세겹으로 이루어진 게 특징입니다.

그 사이에 단호박이 들어있는 거죠...ㅎㅎ


▲ 요렇게 한 입 시식합니다~~


▲ 맛있게 먹고서 까페 안을 둘러봅니다.


▲ 내 안에 있는 '청춘'에게도 물어봅니다.

'잘 지내나요? 청춘?'



▲ 까페 이름이 '기린'이라 여기저기 기린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사장님이 다녀 왔다는 유럽 곳곳을 표시해 놓았더군요.

부러웠습니다. ^^


▲ 식후 커피 한 잔을 빼놓을 수 없죠?

마치 영국 어느 시골 마을에 온 듯한 느낌 아닌가요? ㅎ

영국은 가 본 적...은 없죠...당연히...ㅎ


▲ 커피 역시 핸드 드립이라 진한 듯 보이지만 쓰거나 하는 느낌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연한 맛을 좋아해서 물을 좀 더 부어 먹었네요. ㅎㅎ



▲ 이 때도 코코넛 과자가 함께 했군요.


▲ 천정을 걷는 기린...


▲ 밖에서는 확 눈에 띄지 않지만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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