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막내 쟤니가 이발하는 걸 무척이나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좀 컸다고 어느 정도 적응하는 분위기였네요. ㅎㅎ
▲ 드디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장발인거 보이시죠? ㅋ
▲ 가위질이 시작됩니다. 아직까진 조용하군요.
▲ 오호~ 그런데로 잘 해내고 있습니다.
▲ 여유의 눈빛인가, 도움을 바라는 눈빛인가...
▲ 사탕하나에 살짝쿵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 그동안 여러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끝내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은 다르네요.
▲ 미소를 넘어 웃음으로...
한결 여유로와진 듯 하네요.
▲ 왠지 짠~~~~한 표정이죠? ㅋ
▲ 귓쪽 머릴 다듬을 땐 살짝 못견뎌하기도 합니다...응?
▲ 자, 자! 마무릿!!
▲ 오우~ 장하다, 쟤니!!
▲ 앞머리를 둥글게 자르는 게 제 스딸~은 아니지만 요즘 트렌드라니 뭐 따를 수 밖에 없죠
▲ 이젠 제법 컸네요. 어린이집 다니더니 훨씬 자란 듯 하기도 하구요
이상 막내 쟤니의 머리 다듬기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