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이면 늘 아쉬운 맘이 있습니다.
거의 일주일동안 사진기를 만질 기회가 없기에(물론 집 안에선 가능하지만)
전날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나 지더군요.
그래서 집 근처 저수지에 가 보았습니다.
▲ 이런 곳에 넓직한 보리밭이 있었다니...
지난 보리 사진들은 몇 평 안되는 곳이었는데...
조금 아쉽더군요.
▲ 바람이 일고 물이 맑지 않아선지
거울 같은 반영은 담지 못했네요.
▲ 뒷 편으로 제가 사는 아파트가 보이네요.
▲ 어느 농가 창고로 보이던데요.
커다란 구멍 안으론 뭐가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