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유치하지만 변집섭 노래가 생각나는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
토요일이면 출근을 안하는 관계로일찍 일어나집니다. ^^
멀리 갈 수 있는 시간은 아니라서 늘 찍던 집 주변을 산책 겸 담았습니다.
▲ 아침 햇살이 한참 식물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 이슬은 아침 햇살에 사르르 증발하고 있네요.
▲ 무더운 하루가 예상되지만
이른 아침의 하늘은 정말이지 파랗습니다.
▲ 잠자고 있던 무당벌레도 기지개를 폅니다.
▲ 잠시동안에 햇살이 넉넉하게 잦아 들었습니다.
▲ 같은 자리에서 찍었는데요...
양편이 너무 대조되는 구름과 하늘이었습니다.
▲ 처음 모를 심었을 때보다 훨씬 바르게 서 있는 듯 하네요.
이렇게 한 주를 몰아서 토요일 아침으로 사진 생활을 만족(?)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