쭤니가 방학인데 심심해하는 듯 하여 함께 유달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정상까지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관운각을 지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마당바위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햇볕이 너무 따갑고 더워서 힘들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열심히 잘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 화이팅을 다짐하며 출발합니다.
▲ 돌에 얹어 놓고 함께 셀카를 담아봅니다.
▲ 초록과 잘 어울리는 상의를 입고 왔네요.
▲ 나비를 보고는 잡아보겠다고 따라가 보기는 합니다. ㅋ
▲ 마냥 신이 난 쭤니군
▲ 오호~~ 쫓아다니던 호랑나비가 앉았네요
▲ 간이접사를 이용해서 재빨리 담아보지만 요정도가 최선입니다. ^^;;
▲ 중간에 이야기하며 오르느라 특별한 사진없이 바로 목적지 바로 앞
관운각에 올랐습니다.
▲ 차렷! 경례~~
▲ 마지막 목적지인 마당바위를 향해 올라갑니다.
▲ 마당바위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 푸른 바다위로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달리는 배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 망원경으로 목포시내 구경을 마치고 함께 셀카를 담아봅니다.
▲ 하산 직전... 사진 한 장 남기고...
▲ 제가 촛점을 왼쪽에 맞춰놓고 줬나보네요. ㅜㅜ
▲ 특이하게 생긴 새를 보더니 냅다 달리기 시작합니다.
쭤니와 함께 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산을 오르는 모습이
우리 부자 사이에 연출(?)되니 새삼 감격이...ㅋ
방학동안 답사도 가야한다는데...ㅎㅎ
Canon EOS 1D + Tamron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