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둘째 찌너니는 파마가 참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머리가 길어 자르러 가면 찌너니는 더이상 파마를 하지 않겠다고 떼 쓰지만
엄마의 설득(?)에 금방 쉽게 늘 져준답니다. ㅋ
▲ 이젠 사진을 잘 안찍으려고 한답니다. ㅜㅜ
계속 피하고 있네요. ㅎ
▲ 이렇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립니다.
▲ 그렇다고 아빠가 가만히 놔둘순 없죠.
노파인더샷을 마구 날립니다.
입쪽에 핀이 맞았네요. ㅎㅎ
▲ 파인더를 보고서도 흔들리는데 노파인더샷은 사실 힘들죠. ㅎㅎ
▲ 계속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려고만 합니다.
▲ 요로코롬 예쁜데 왜 안찍을려고 하는겨?
▲ 왼쪽 눈두덩이가 빨갛죠?
아빠는 모기가 물었다고 생각하는데
약국에서 다래끼라네요. ㅋ
▲ 끝내는 손바닥으로 가렸습니다.
이내 아빠도 포기하고 전원을 끕니다. ㅎㅎㅎ
Canon EOS-1D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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