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한 봄 나들이.
조금 쌀랑했지만 아이들은 역시 추위를 타지 않는다. ^^
막내는 처음으로 자전거를 스스로 끌고(?) 다니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고
첫째, 둘째는 힘들게 굴리는 자전거는 뒷전이다.
전기 자동차를 결국 태워줬는데 올 가을께는 셋을 태워줘야하니
돈을 두둑히 준비해야할런가보다.
▲ 자, 힘차게 달려봐!
▲ 저 잘 타죠?
▲ 이거 타고 싶어요!!
▲ 재밌게 타렴. (안 태워줄수가 없어요ㅜㅜ)
▲ ㅎㅎㅎ
아, 재밌다~~~
▲ 자전거 끌기 신공!!!
▲ 아빠~ 한 장 찍어 주세욤!
▲ 영차 영차!
▲ 자동차 모델~~~
▲ 자동차 모델 2
▲ 아휴~ 손 시려!!
(희안한 차들 많죠?)
▲ 두두두두두!!
▲ 아빠, 나 보여요?
▲ 이번엔 이걸 타고 싶은데...
▲ 오빠~ 내가 찍어 줄께염!!
▲ 즐거운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