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남 남해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얘기를 나누다보니 결혼 후 외박하는 휴가는 처음이었네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남자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지도 못했네요. ^^;;;
어쨌거나 Gonzo님 직장에서 남해에 있는 스포츠 파크 호텔에 숙소를 마련해 주어서 함께 휴가를 떠났습니다.
전날 잠을 설쳤지 뭡니까? ^^;;;
좀 더 많은 사진을 담았어야 했는데 둘째날은 해수욕 하느라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았네요.
사진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아내와 바다물에 몸 담그고 모래 놀이하고...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아이들을 이끌고 바닷가로.... Gonzo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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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쟤니와 아내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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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표정 맞죠?
▲쭤니군은 바다를 바라봅니다
▲▼Gonzo님의 외동딸 혜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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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꼭 아이들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바닷물을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왠지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S2Pro + Tamron 55-200 + 인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