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을이면 찾는 곳이 있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긴 하지만 이 때쯤엔 꼭 사진으로 담아야하는 예쁜 꽃이 피어 있기에 더 기다려집니다...
꽃무릇...
상사화...
정확히 어떻게 구분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이런 이름을 가진 강렬한 붉은 빛을 가진 꽃입니다.
▲ 왠지 저 낡은 난간이 저의 시선을 늘 붙잡네요...
▲ 쩜팔 핀테스트 겸 한 장 담아봅니다
▲ 오~ 예상대로 꽃무릇이 피어있습니다
▲ 참 신기하네요~~
그리고 예쁘네요~~
▲ 운 좋게도 한참 피어나고 있던 때에 도착했네요
▲ 앵글을 잘 잡으면 지천으로 피어있는 듯 담을 수 있습니다...ㅎㅎ
▲ 불갑사 만큼은 아니지만 무리지어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 언제봐도 예쁘고 신기한...
▲ 쭉 뻗은 줄기에
▲ 활짝 핀 여섯 송이(?) 꽃의 배열이 훌륭합니다~~
▲ 강렬하지요?
▲ 유난히 초록과 붉음의 대비가 눈에 들어옵니다
▲ 망원으로 담아봅니다
▲ 배경도 압축되고 피사체도 살아나네요
▲ 붉은 바다
▲ 스포트라이트
▲ 빛을 품다
▲ 아침의 상큼함이 느껴집니다...저만...ㅎ
하마터면 놓칠뻔 했었는데...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하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