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 혼자서 새벽에 다녀왔던 무안 회산 백련지로 말이죠. ㅎ
늦은 출발로 따가운 햇살과 함께한데다 연꽃은 거의 다 지고 난 뒤라 아쉽기는 했지만
모든 게 그렇듯이 누구와 어떤 마음이냐가 중요한 거겠죠? ㅎ
▲ 차에서 내리자마자 한 컷 날립니다. ^^
▲ 하늘색이 점점 가을로 가고 있네요.
▲ 하늘도 그렇지만 벼도 노란빛을 머금기 시작했습니다.
▲ 황금들녘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찾아야겠습니다.
▲ 백련지로 들어왔습니다.
푸른 연잎과 파란 하늘이 반겨주네요...ㅎ
▲ 모두들 신기해하며 쳐다 본 참 개구리~
▲ 간혹가다 늦게 핀 연꽃이 아직 아쉬움을 간직한 채 남아있습니다.
▲ 예전엔 그냥 지나쳤던 것들도 눈에 띄는 오늘...ㅎ
▲ 수줍은 듯...
▲ 한 조각의...
▲ 연잎 배
▲ 연꽃 연못
▲ 가시연
▲ 마치 특이한 동물의 등껍질 같네요
▲ 징검다리
▲ 마실
▲ 한모금 머금다
▲ 투명
▲ 노파인더샷
▲ 한마리의 공룡이...ㅋ
▲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렉스같당!!
▲ 하루 하루 더할수록 파란 하늘이 더욱 짙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