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딱히 제목을 지을만한 게 생각나지 않아서 맨날 '...산책'이라고만 하네요.
많이 게을러졌죠? ㅋ
교회에 갔다가 오는 길에 구름 없이 노을이 지고 있길래 가까운 바닷가로 한 걸음에 내달렸습니다.
근데 빨간 둥근 해를 보는데 큰 감흥이 없더라구요. ㅎ
그냥 오려다가 붉은 빛을 띠며 자라있는 풀들이 있길래 그냥 저냥 몇 장 담았습니다.
혹 함초가 아닌가 싶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ㅎ
그냥 봐주세요~
▲ 붉은 색이 붉은 노을을 받아 진한 자줏빛으로 변했네요.
▲ 갯벌이 말라 굳어져 갈라져 있습니다.
▲ 개구멍이 아닌 게구멍입니다. ㅎ
▲ 노파인더 샷으로 마구 눌렀습니다. ㅋ
▲ 분위기 있는 몇 장 건졌습니다~~
▲ 역시 사광이라 디테일한 묘사가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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