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찌너니의 유치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등반대회'가 토요일 오전에 있었습니다.
반드시 아빠와 함께하는 취지의 행사였기에 당연히 빠질 수 없었네요. ^^;
사진이 많으니 얼른 떠나보도록 할게요~~
▲ 먼저 나무에 걸어줄 예쁜 단풍모양 카드를 작성합니다.
찌너니는 그냥 '안녕? 나무야'라고만 썼답니다. ㅋ
▲ 대회 프랑카드~
찌너니는 풀잎이슬반이에요.
푯말 뒤에 선생님이 보이네요. ㅎ
▲ 애써주실(?) 아빠들을 위한 아이들의 공연
▲ 그저 재미나죠
▲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율동을...
▲ 좀 성의있게 부탁해~~ ㅎㅎ
▲ 옳지, 옳지!
▲ ㅎㅎㅎ
▲ 막간의 무료 공연을 마치고 산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 가는 길에 이런 꽃무릇 밭이 있더군요.
내년엔 꼭 기억했다가 매크로 렌즈 하나 영입해서 오겠노라 다짐했습니다. ㅋ
▲ 선생님이 담아 주신 귀한 사진
▲ 사실 이렇게 찍기가 힘든데 부탁하길 잘 했네요. ㅎ
▲ 꽃무릇과 함께
▲ 쭤니도 담아 주시고
▲ 아쉬운 맘에 다 져가는 꽃무릇이라도 담았습니다. ㅋ
▲ 다시금 산행이 이어집니다.
이때쯤 출발 전에 적었던 카드를 걸어 주었는데 안 찍었네요. ㅜㅜ
▲ 이렇게 아빠들과 꽤 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 씩씩하게 걷는 울 아들들
▲ 중간 지점에서 여러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 루뻬를 가지고 나뭇잎을 관찰합니다.
▲ 쥐는 법이 독특하네요. ㅎ
▲ 오만상을 찌푸리며...ㅋ
▲ 나무껍질도 살펴봅니다.
▲ 아이쿠야!
(잘생겼다는 표현임...ㅋ)
▲ 제 얘기가 아니라 그냥 지나칩니다. --;;
▲ 망원경으로 무얼 발견한 걸까요?
▲ 졸업생이다보니 좀 재미없었을테죠...ㅋ
▲ 다음은 어떤 신기한 체험일지 기대됩니다
▲ 상자 속에 과연 무엇이 있을지 손으로 느껴보기
▲ 거울을 눈 아래에 대고 날으는 새를 느껴보기(?)
아무튼 그런 비슷한 거였던...ㅋ
▲ 나무로 만든 잠자리
▲ OVER
▲ 무게중심이 앞쪽이라 저렇게 매달려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청각체험
▲ 소리를 모아 듣는 체험
버튼을 누르면 멀리 있는 새 소리와 벌레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신기했어요. ㅎ
▲ 미래의 총으로 변신합니다.
▲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
▲ 들고 있는 걸 뱅글뱅글 돌리면 개구리 소리가 난 듯 합니다. ㅋ
▲ 정상에 도착해 준비해 간 간식을 먹습니다.
▲ 내려오는 길에 걸어 두었던 카드를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 기념촬영
▲ 또다시 아쉬운 맘에
▲ 이렇게 마무리하고 내려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주 오르던 산이었는데 새로운 코스를 알게돼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