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40 동네 산책 요즘 건강관리를 위해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운동이나 산책을 다닙니다. 몸을 다친 이후로 자꾸 가라앉고 기운이 없어서 이렇게 체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ㅎㅎ * 작은 산책길을 따라 걷다가 한번씩 올려다 봅니다 * 너무나도 푸른 초록의 색이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네요 * 뭔가 의미를 부여하려고 시선을 내리깔지만...뭐 다를게 있나요? ㅎ * 왠지 이런 패턴을 보면 '호랑이' 아니 '타이거'가 떠오를까요? * 마치 자신의 꽃인양 살포시 끌어 안습니다 * 시원~~ * 여름의 초록을 좋아합니다 * 빛을 따라 * 빛을 받으며 * 쨍하고 해뜰날... * 넌 '행복'이구나... * 조금 더 뻗어... * 생명 2014. 7. 23. 설빙 아내와 만나 설빙이라는 팥빙수 전문점엘 다녀왔어요~~ 엄~~청 맛있다고 해서 못 이긴 척 따라갔죠...ㅎ * 요즘 인테리어는 참 예쁘게들 잘 하는 듯 해요... 거기다 캘리그라피까지...ㅎ * 네~~ * 오호~~ 기대해 봅니다... *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얼마나 기다렸을까...ㅋ * 기대감이 엿보입니다... * 짜잔~~ 주문한 커피빙수가 나왔네요... * 인절미 토스트도 나왔네요... * 먹기 전에 이리저리 담아봅니다...ㅎ * 푸짐하게 보이네요...ㅎ 뭐 가격이 밥 값이라...쿨럭!! * 드디어...식사!! 아닌..가? ㅎ * 곱게 눈처럼 갈린 빙수가 특이하네요... * 냅킨도 담아주고요... * 아내의 고생하는 발도...흑!! * 게 눈 감추듯 먹고서 나오는 길에 입구에서 한 컷!! * 깔끔하니 .. 2014. 7. 23. 구 시가지 목포는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로 나뉩니다...ㅎ 물론 제가 어렸을 적에는 구 시가지가 시내였죠....^^ 지금은 인적도 드문(?) 곳이 되어버렸답니다...ㅠㅠ 이런 저런 행사 및 조형물 설치로 다시 한 번 상권을 살려보려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은 듯 하네요... *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북교초등학교... 이젠 학생 수도 적어서요...ㅠㅠ * 이런 멋진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군요... * 파란 하늘~~ * 시내로 나왔습니다... * 목포에 지어지는 초고층(?) 쌍둥이 건물이에요... 완공되면 뭔가 특색이 되려나요? * 여성스런 마네킹들...ㅋ * 양털구름~~ * 3000원인가 내고서 물고기를 잡는 건데... 저희 집에만 오면 모두 죽는지라...^^;; * 물론 낮이긴 했지만 엄청 한산하죠? * 색상...화.. 2014. 7. 23. 골목길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요즘은 건물을 짓기 전에 도로부터 반듯하게 닦기때문에 골목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곳도 개발이 된다면 오밀조밀한 골목은 사라지겠죠... 어렸을 적 골목에서 놀던 때가 생각나면 가끔 찾아다닙니다... * 이젠 전혀 흔치않은 돌담이 보이네요... *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 사자의 낯빛이...^^ * 병조각으로 방범시스템(?)을 만들었죠...ㅎ * 모기장... 2014. 7. 22. 북항 20140709 @북항 2014. 7. 21. 유달산 20170708 @유달산 2014. 7. 21. 양을산 20140707 @양을산 2014. 7. 21. 말랐다고... 말랐다고 죽은 것이 아니다 푸르다고 산 것은 더욱 아니다 누군가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바라봐질 때 한 숨 속에서, 기억 속에서, 사진 속에서 살아있는 것이다. 허나 말랐다는 것은 언제고 작은 바람에도 조각날 수 있다. 푸르다는 것은 언제나 작은 바람에도 생명을 전할 수 있다. 삶도 공존한다. 그러니 말랐다 푸르다 단박에 결정짓기 전에 그 만큼의 가치를 한번 쯤 그려보아야 한다. 말랐더라도... 푸르더라도... 2014. 7. 21. [X100]북항 태풍 '너구리'가 우리나라를 거치지 않고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었답니다...^^ 왠지 태풍의 끝자락이라도 지날까 싶어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하늘은 역시나 구름이 잔뜩 낀 모습이었네요... * 비가 내리고 있어서 차 안에서 커피 한 잔 마십니다... * 차창으로 보여지는 비 내리는 항구의 모습은 저 멀리 파란 하늘과 함께였네요... * 집으로 그냥 돌아가려던 찰나... 하늘이 개이기 시작합니다... * 하늘 도로 * 물 속의 하늘과 길 * 밀려가는 건너편 하늘에서는 빛내림이 시작됩니다. * 하늘이 뚫리고... * 드디어 절정에 이릅니다... * 급하게 차를 달려 원래 가고자 했던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 구름이 살짝 아쉽네요... * 노란 등대 * 원하던 모습은 끝내 나타나지 않네요... * 금새라도 비.. 2014. 7.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