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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봄맞이 가족 유달산 등정기~~

by [SamsoN] 2012. 4. 4.

70장 정도 되는 기나 긴 글입니다.

호흡 한 번 가다듬으시고 힘드시면 빠르게 스크롤 하시면 돼요~~ ㅎㅎ

저도 모든 사진에 코멘트 달 자신은 없네요...ㅋㅋ

어쨌거나 토요일 오전 일주일 간의 피로를 물리치기 위해 홀로 유달산 등정을 준비했으나

하늘 색이 너무 예쁘고(아침에만~~)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갖지 못한 것 같아서 자고 있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슬쩍 물어 보았습니다...

잠결에 모두들 콜~~ 을 외치고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11시 경에 출발합니다...ㅎㅎ

▲ 저희 집 모델 찌너니부터 유달산 입구 계단에서 인증샷!


▲ 유달산의 유명한 이순신 장군 동상을 배경으로~~


▲ 쭤니도 버블 파이터 포즈로 한 장~~ ㅎ


▲ 사랑스런 울 SamsoN~~


▲ 오늘은 일부러 삼각대를 가지고 갔어요~~ ㅎ

그래서 담은 가족사진~~


▲ 가족사진~~


▲ SamsoN...인데 쟤니가 안 보이시나요?

오른쪽 저 아래 살짝 입벌리고 울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ㅋㅋ


▲ 요로코롬 삼각대 들고 찍고 싶어서에요...ㅋ


▲ 오호~ 기상이 넘칩니다잉~~


▲ 멋진 포즈로~~


▲ 미소 한 방~~


▲ 햇살이 좀 강했...어요..ㅋ


▲ 카메라를 들이대면 자동으로 포즈 나와 주십니다~~ ㅎ


▲ 꼭 계단 말고 비탈을 타요...대부분 남자 아이들의 특성...맞죠?


▲ 혼자서 독차지한 삼각대를 안고 신나 합니다~~


▲ 즐거운 산행~~


▲ 오포대 앞


▲ 들어가는 거 아니야~~


▲ 유달산 오르며 가장 미스터리한 동상 앞에서 한 장~~ㅋ


▲ 왜 여자아이 허리를 저렇게 꺾었는지 궁금해요~~ㅎ


▲ 옛적 느낌이 물씬 남아있는 길을 오르다~~


▲ 삼각대를 가져가니 제가 자주 등장하네요~~

가족사진~~


▲ 표정이 살아있다~~


▲ 한 장 찍어 달래서 멋지게 한 컷~~


▲ 뭐가 재미난 일이 있었지? ^^


▲ 목마름을 채우고 있는 쟤니~~


▲ 인간 대포~ ㅎㅎ


▲ 쟤니야 미안해~ 아빠가 초보야~~ ㅎㅎ


▲ 같은 순간에 전~~혀 다른 표정들!!


▲ 예쁜 마눌 독사진 한장~~


▲ 한 장 더~~~


▲ 사랑하는 사람들~~


▲ 멋있군...^^


▲ SamsoN~~


▲ 씩씩~~


▲ 굳은 자세로!! ㅋ


▲ 가족사진~~


▲ 아찔한 전망대 앞에서도 쟤니의 팔짱 포즈는 여전하네요...ㅋ


▲ 쭤니~~


▲ 많이들 컸네요...저렇게 앞서 가면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가네요~~


▲ 드뎌 오늘의 목적지인 관운각 마당바위에 올랐습니다.

허기진 속을 달래느라 바나나를 먹습니다~~


▲ 맛있게 뚝딱 해치웁니다~~


▲ 찌너니는 바나나를 싫어해요~~


▲ 이렇게 마당바위에는 목포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망원경이 놓여 있습니다.


▲ 뭐가 보이나?


▲ 음료 한 모금으로 갈증도 해결하고~~


▲ 쭤니가 한 장 울 부부를 담아줍니다~~


▲ 한 장 더~~


▲ 이번엔 찌너니도 한 장 담아주고요~~


▲ 아빠와 함께 쟤니도 한 장 찰~~칵!!.. 찍어 봅니다...


▲ 내려오는 길에 목포 시가지를 배경으로~~

가족사진~~


▲ 구도를 잡았는데 쟤니가 셀프타이머 카운트를 하고 있는게 찍혔네요...ㅋ


▲ 약간은 피곤하지만 재미난 산행을 마치고 하산합니다~~


▲ 사랑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아찔한 전망대에요...ㅋ


▲ 뭔가 재밌는 말을 쟤니가 한 것 같긴 하죠?...ㅎㅎㅎ


▲ 가족사진을 준비하며...ㅎ


▲ 뭘 보고 있을까요?

므흣한 표정의 쟤니...ㅋ


▲ 이렇게 가족 사진을 담았습니다~~


▲ 행복~~


▲ 행복~~~~~


▲ 어떤 외국인 처자가 찍어주겠다고 해서 땡큐하고 맡겼더랬습니다....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셀프타이머를 풀어줬었나?...ㅎ


▲ 특이한 문양도 구경하고~~


▲ 조금 시간이 더 지나면 뒷 배경이 알록달록 해지겠네요~


▲ 몇 몇 사람들이 나무를 쳐다보며 있길래 가 보았더니 청설모가 열심히 뭔가를

까먹고 있더군요~~


▲ 잠시 쉬어 갑니다~~


▲ 쟤니도 앉아서 휴식!!


▲ 쭤니도~~


▲ 둘만 빠르게 내려가서는 저렇게 계단에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ㅋㅋ

날씨도 좋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올라선지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기분좋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가진 건 없더라도 이런 가족을 가졌으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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