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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묻어나는 향기

목포시청 축구단

by [SamsoN] 2010. 9. 6.

목포엔 '목포시청' 축구단이 있습니다.

현재는 3부리그 격인 N리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축구센터가 목포에 완공되면서 창단이 된 팀인데요.

작년엔 최하위에 그쳤네요...^^;;

그래서 올해는 후반기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가족들과 함께죠~~

비가 좀 내리긴 했지만 우리 팀을 응원한다는 게 정말 신나고 재밌었습니다.

▲ 생각보다 관중들이 비가 오는 중에도 많이들 오셨더군요.


▲ 비가 계속해서 내립니다.


▲ 목포시청 팀 선수들입니다.

전력보강을 위해 8번과 10번 선수를 영입했던군요.


▲ 이렇게 돗자리깔고 우산쓰고 봤습니다.


▲ 불편했지만 모두들 재밌게 관람했지요.


▲ 축구에 푹 빠져있는 쭤니


▲ 축구 경기보다는 다른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쟤니


▲ 이젠 많이 컸네요.


▲ 이렇게 가깝게 볼 수 있어서 더 실감났답니다.


▲ 후반전이 시작되려 합니다.

전반전인 1:0으로 지고 끝냈었어요.


▲ 눈을 떼지도 않고 열심히 응원에 돌입합니다.


▲ 쟤니는 먹는 일에 더 열심을 냅니다.

쭤니맘도 정말 재밌었다고 하네요.


▲ 고! 고!


▲ 새로 영입한 조우진, 홍덕종 선수가 2골을 만들어냅니다.

오늘 두 골 넣은 홍덕종 선수가 보이네요.


▲ 정말 열심히 뛰고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한 조우진 선수가 쓰러져 있습니다.


▲ 방금 전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에서 슛을 날립니다.


▲ 비가 와서 바운드 되는 효과적인 슛팅이었는데 잘 막아냅니다.

아깝네요!!


▲ 아쉽게도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골을 내줘서 3: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경기 후 운동장을 달려보는 삼썬들...


▲ 목~포 시 청!!


▲ 재밌는 경기를 보여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쉽게 졌지만 다음 번엔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


▲ 비가 와서 더 지쳤을 법 하네요.


▲ 목포시청 감독이신 '김정혁' 감독이십니다.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했던 분이죠.


▲ 경기 후 몸을 풀며 정리하고 있네요.

현장감 있는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유명한 선수들도 없고 관중들도 많지 않았지만

목포를 연고로 한 팀을 응원한다는 재미와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Canon EOS 1D + Tamron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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