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즐겁게 놀았던 금갑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이번 여행의 목적을 다시 찾기로 합니다. ㅎㅎ
이순신장군의 또다른 유적을 찾아가는데요...
이번엔 벽파진 전첩비가 있는 곳입니다. 표기가 맞나 모르겠네요. ㅋ
▲ 해수욕장에서 옷이 모두 젖어 바지만 달랑 입고 왔습니다.
▲ 돌 언덕위에 세워져선지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ㅋ
▲ 마치돌언덕을 그대로 쪼아서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저 앞바다에서 무려 500여년 전 해전이 있었던 거네요.
▲ 너무 많은 글씨가 고어체로 쓰여져 있어 읽질 못했습니다.
사실 읽을 생각도 안했군요...--;;;
▲ 기념사진 남깁니다.
▲ 이렇게 정리하면서 보니 아이들을 올려보내면 안됐지 싶습니다.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 비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 복장 상태도 영 불량하군요. ㅎ
▲ 저 바닷 속 어딘가에 그 때의 나무조가 하나라도 남겨져 있지 않을까요? ㅎ
▲ 글을 읽다보니 새삼 이순신장군의 통찰력과 전략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이번 답사기행이 끝났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한 울가족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ㅋ
Canon EOS 1D + Tamron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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