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이미 여름을 머금은 듯 합니다.
산책하는 내내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네요.
나무숲 사이에 놓인 나무 의자에 앉아 허락된 쉼을 누리고 왔습니다.
▲ 너에게 오르고서야 맛보는 한줄기 빛
▲ 초록이 보라를 두드러지게 하다
▲ 왠지 힘겹게 오르는 듯...
▲ 초록 속의 초록을 찾기 위해선 빛을 찾는 방법밖엔 없다
▲ 징검다리처럼 놓인 나무 그늘을 타고 오르다
▲ 조명은 항상 주인공만 비추진 않아
▲ 너에게 다가가는 방법 - 시선 고정
▲ 수줍음-발그레
▲ 보랏빛 향기를 품은 초록빛
▲ 한 무리
▲내가 널 감싸 줄게
Cannon EOS-1D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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