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유달산을 오르게 됐네요.
이번에는 흔히들 관광 오면 유달산을 오르는 방법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운동을 목적으로 오르는 코스는 여러갈래가 있는데 오늘은 순수하게(?) 관광코스로 도전해 봅니다.
뭐, 훨씬 오르기는 쉽죠!! ㅋ
▼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 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이순신 장군 동상
▼ 이순신 장군이 목포에 그리 오래 머물지는 않았군요. ^^;;
▼ 가을의 느낌과 함께 담아봅니다
▼ 멀리 보이는 것이 노적봉입니다.
▼ 목포 시내를 아우르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아우라
▼ 저 멀리 유선각이 가을 하늘 속에 잠겨있습니다.
▼ 어린이 헌장탑인데 항상 보며 이상한 건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 팔을 꺽고 있는 듯 하다는 거...ㅋ
▼ 호객행위
▼ 이난영 노래비가 공원보다는 훨씬 오래 전부터 있었죠.
▼ 이곳을 지나면 항상 故이난영 여사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 가을을 담아보려는 산행이었는데 아직은 좀 이른 듯 했습니다.
▼ 이 돌 담은 몇 년을 간직하고 있을까요?
▼ 노부부의 산행
▼ 왠지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는 유선각의 처마가 자꾸 시선을 당깁니다.
▼ 쩜팔밖에 없는 터라 전체를 다 담을 수 없었군요. ㅎ
▼ 흑백톤으로 보니 옛 모습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ㅎ
▼ 예사 깃발은 아닌 듯 하네요.
▼ 정오를 알리는 대포가 있습니다.
▼ 체험행사도 있다고 하는데 한 번도 본 적은 없네요.
▼ 목포 앞바다를 향해 발포!
▼ 풀떼기샷은 빠질 수 없지요~
▼ 가을을 아주 조금 느끼려 했습니다.
▼ 비슷한 햇살이지만 여름과 가을은 많은 차이가 있죠.
▼ 저 멀리 일등바위가 보입니다.
태극기가 펄럭이군요.
다음에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 오른편에는 이등바위가 있구요.
▼ 잠시 목포를 내려다 보며 숨을 고릅니다.
▼ 고래바위랍니다. ^^
▼ 가을이 점점 내려 앉고 있습니다.
▼ 이순신 장군의 뒷태...ㅋ
▼ 유달산 아래쪽에 공원을 예쁘게 조성해 놓았네요.
▼ 수수하게 꾸며 놓았죠?
▼ 이건 청보리라는 작품입니다.
이 날도 타지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많이 올라가시는 분들은 일등바위에 도전들 하시기도 하고
아니면 관운각까지 가서 망원경으로 앞바다만 감상하고 내려오기도 하고...
어쨌거나 관광코스로 거닐어 본 유달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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