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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어느 저녁 만난 강렬한 노을... ▲ 구름도 심상치 않고 ▲ 노을빛도 심상치 않은 날이었습니다 2013. 10. 17.
유달산 오르기 가끔 답답하거나 생각없이 뭔가에 집중하고 싶을 때 유달산에 오릅니다. 약속이 있어 정상에 오르진 못했지만 목적을 달성하고서 내려왔습니다...^^ ▲ 가을이 얼마나 왔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 가을의 출발은 강아지풀로부터...ㅎ ▲ 햇살 머금은 갈색의 강아지풀을 보면 왜 그리 좋을까요? ㅎㅎㅎ ▲ 가을을 담아봅니다 ▲ 제 시선을 늘 빼앗는 꽃이에요...ㅋ ▲ 이 나무 계단은 늘 뭔지 모를 아련함으로 다가옵니다 ▲ 로프에도 꽃이 피었군요... ▲ 조금씩 칠을하기 시작합니다 ▲ 요녀석 담을려고 이곳에서 한참이나 서 있었네요...ㅎ ▲ 붉게 물들어 가는 나뭇잎과 파란 하늘의 조화 ▲ 다음 주면 더 많이 물들어 있겠군요 ▲ 목포대교 한 번 바라보며 잠시 쉬어 갑니다 ▲ 가을 햇살 ▲ 벚꽃이 피었네요...^^;;.. 2013. 10. 17.
[완도수목원]박물관 이번까지 두번째 완도수목원을 찾았는데 지난 번에는 지나쳤던 박물관이 있길래 들러 봤습니다... 결론은 잘했구나!! ^^ ▲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만나게 되는 박물관입니다 ▲ 한옥은 우리네 정서상 쏙 맘에 들지요~~ ^^ ▲ 물론 인공적인 나무데크가 놓여져 있긴 하지만요...ㅎ ▲ 단청너머로 햇살의 느낌... ▲ 저 멀리 병풍처럼 둘려있는 산 ▲ 이런 나무 기둥도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합니다...^^ ▲ 이런 민속놀이를 즐기기도 하구요... ▲ 위로 올라가 봅니다 ▲ 이런 전통방식의 문을 좋아하는데 창호지가 아닌 유리로 되어있네요...ㅎ ▲ 이걸 뭐라 부르남? ▲ 누가 잡아줬을까? ▲ 이리 오너라~~ ▲ 전통 & 현대 ▲ 어렸을 적 외할머니댁에서 봤음직하죠? ▲ 캬~~~ ▲ 차 한잔의 여유를 이곳에서 즐.. 2013. 10. 14.
[완도수목원] 온실 완도수목원에서... ▲ 가을 억새가 수목원 초입에 한창입니다 ▲ 소나무의 펼쳐진 줄기 그늘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왠지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 느낌에 은하수 같기도하고...뭐 여튼 그래요...^^ ▲ 온실로 들어왔습니다... ▲ 옹기종기 귀여운 꽃들이 반겨줍니다 ▲ 바나나 나무 ▲ 습도 조절용인가요?졸졸졸 인공 개울물이 흐릅니다. ▲ 스며드는 빛의 느낌이 좋아서 담아보려 했는데 밋밋하네요 ▲ 꽃이름까지도 찍었어야했는데...^^ ▲ 신기한 풀들도 많았습니다 ▲ 선인장을 이용해 하트모양을 꾸며놓았네요 ▲ 앙증맞죠? ▲ 이것도 선인장 종류였던 걸로 기억나네요...ㅎ ▲ 선인장들... ▲ 밀림에서 담은 것 같군요...ㅋ ▲ 온실이라 정말 덥더군요...ㅎ ▲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청량감을 주네요 ▲ 온.. 2013. 10. 14.
[백수로드]보배의 섬, 외할머니의 섬 진도에 가다_#8 사진 양이 많아 이제야 진도이야기를 끝맺게 되네요...ㅎ 세방낙조를 찾아 이동합니다. 바다로 떨어지는 해가 아름답다는데 이 날은 틀렸네요. 오후가 되니 잔뜩 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가는 길에 예쁜 코스모스 길을 만납니다 ▲ 하늘 하늘 바람따라 움직이는 모습에 잠시 동안 취해봅니다 ▲ 세방 낙조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 바다색이 정말 곱네요 ▲ 구름 없는 날 낙조를 만난다면 정말 멋있을 것 같은 배경이었습니다 ▲ 동해안과 다른 겹겹이 쌓인 섬의 모습들이 조화롭네요 ▲ 김 양식을 위한 거겠죠? ▲ 시 한 편에 잠시 걸음을 멈춥니다 ▲ 계단을 내려가 봅니다 ▲ 조약돌로 이루어진 작은 해변입니다 ▲ 역시 초보는 이런 피사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ㅋ 진도를 다녀 온 이야기를 마칩니다.뜬금없이.. 2013. 10. 14.
뛰어보자 팔짝!! 단체 점프샷을 시도해 봅니다~~ 사랑하는 아내 써니의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사진을 내려야할지도 몰라요... ▲ 1차 시도 실패!! ▲ 성...공?표정들이 영....ㅋ ▲ 성공이닷!! ▲ 써...니...^^;;; ▲ 쟤니 표정이...ㅋㅋ ▲ 쭤니!! 높이 좀 뛰어!! ▲ 어렵게 땅에서 발만 떼기...성공!! ㅎㅎ 근데 입을 크게 벌리는 거야....마눌...ㅎㅎ 2013. 10. 14.
[백수로드]보배의 섬, 외할머니의 섬 진도에 가다_#7 어렸을 적 삼촌과 오르던 언덕에 올랐습니다... 이제 언제 찾아올까 싶어 가능하면 추억 속에 자리한 곳들을 찾아다녔네요... ▲ 언덕을 오르니 소나무가 멋지게 자라 있네요 ▲ 아래로 내려 오다보니 예쁜 코스모스가 무리지어 피어있네요 ▲ 파란 가을 하늘과 참 잘 어울리네요 2013. 10. 11.
[백수로드]보배의 섬, 외할머니의 섬 진도에 가다_#6 드디어 외할머니 댁이 있던 곳에 도착했습니다. 와 본지가 꽤 됐는데도 근처에 오니 느낌이 마구 전해져 오더군요. ▲ 차를 주차하고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걷기 시작합니다.저 곳으로 가면 초등학교가 있겠군요. ▲ 이 길 많이 다녔었는데 아직 그대로네요. ▲ 가끔 꿈 속에서도 나오는 돌담 ▲ 아직도 옛 모습이 남아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네요... ▲ 예전엔 왼편으로 졸졸졸 물이 흘렀었는데 지금은 막혀있네요 ▲ 계속봐도 정겨운 돌담~~ ▲ 할머니 댁 감마냥 정겹습니다 ▲ 이제 마지막 골목에 접어들었습니다 ▲ 저 모퉁이만 돌면 할머니댁 문이 보이고 마당이 펼쳐져 있겠죠... ▲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 다집 뿐만아니라 집터까지도 사라지고 밭으로 변했네요...ㅜㅜ ▲ 예전 할머니댁 밭으로 잘못 왔나 싶어 .. 2013. 10. 11.
양을산 등산? 산책? #3 자, 이제 올랐으니 내려가야겠죠? 생각보다 오랜시간을 걸었네요...ㅎㅎ 그래도 가족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웃고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 터벅 터벅 내려갑니다~~ ▲ 엄마만 재미난 일이 있나요? ㅎㅎ ▲ 찌너니가 한바탕 웃음을 자아냅니다~~ ^^ ▲ 이내 온 아들들이 함께 엄마를 즐겁게 해 주네요...ㅎㅎ ▲ 또 운동하러 왔습니다...ㅎ ▲ 에이~~ 웃어봐!! ▲ 그렇지!! ▲ 눈 가 주름을 좀 없앴어야하는데...^^;;;그래도 예뻐~~ ㅎ ▲ 쟤니는 계속 풍선 불기를 시도하고 있네요...ㅎ ▲ 찌너니~~ ^^ ▲ 자연스런 미소...좋아!! ▲ 손에 손 잡고~~ ▲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고 있네요... ▲ 점~~~프 ▲ 보호색을 제대로 갖추고 열심히 수액을 빨아 먹고 있는 나비.. 201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