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풍 #1

추석 연휴 다음날 아내와 아이들이 효도방학이라 쉬었습니다.

어디에 갈까 고민만 하다가 오전에 밀린 일들을 하고 오후에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가기로 합니다.

▲ 자연사 박물관 앞에 이런 동물 조형물들이 많이 놓여져 있네요.

예~ 신나 보이죠?

▲ 실제와 제법 흡사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 백곰과 함께

▲ 크기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올라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 하마도 있고...

▲ 자연사 박물관 안에는 티라노 사우르스 급의 공룡 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입구에 공룡 입 뼈를 세워놨네요.

▲ 펭귄~

막내가 얘는 안무서운가 보더군요. ㅎ

▲ 약간은 쌩뚱맞지만...돌 하루방~~

▲ 쿵/푸/판/다

▲ 너 누구니?

▲ 눈이 그렇게 생겼어? ㅋ

▲ 깔깔깔~ 아이구 배꼽 빠지겠네~

▲ 표범

▲ 푸른 잔디위로 낙엽이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가을이 오면~

▲ 하늘도 파래지고

단풍도 물들이고

▲ 공룡 이빨에 앉아...

▲ 오우~ 리얼리티!!

ㅎㅎ

▲ 아까 못 찍은 하마와 함께...

▲ 50미리라 코끼리를 다 담긴 역부족이네요. ㅎ

▲ 고릴라 품에 안겨 한 컷 담습니다.

▲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 우리 이래도 되나요? ㅋ

▲ 이 방향이 더 생동감 있는 듯

▲ 흉내내기

생각지도 못한 동물들 덕분에 재미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