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은 화상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돌아오는 길에 양을산에 들렀네요.
지난 가을, 겨울 많이 찾았던 곳인데 오랫만에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이란 거창한 말을 썼는데 사실은 산책이었습니다. ㅎㅎ
▲ 이 계단을 볼 적마다 맘에 드는 느낌이 있는데 사진에 담기란 쉽지 않네요.
▲ 요즘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홍단풍입니다.
▲ 붉은색의 강렬함이 제 시선을 꼭 붙잡습니다.
▲ 게다가 초록빛깔로 채색되어 있는 여름이라
보색대비로 눈에 확 띕니다.
▲ 그래서 초록과 함께 담는 평범한 구성이 많습니다.
▲ 왕디의 주변부 촛점 괜찮네요.
▲ 이 계단을 시작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 시에서 이런 저런 산책길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더군요.
▲ 초록이 싱그럽습니다.
여름이네요.
▲ 사실 이 꽃 위에 앉은 호랑나비를 담으려 했는데 사진엔 없네요. --;;
▲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랐네요.
▲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 지금부터 초록의 세계로 가 보겠습니다 ====
▲ 왠지 세월을 느끼게 하는 나무 등걸도 많이 담습니다.
Cannon EOS-1D + Tamron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