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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묻어나는 향기

나무

by [SamsoN] 2010. 5. 13.

나주의 한 동네를 돌다가 정말 큰 나무를 발견했습니다.

느낌은 '어린 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를 보는 것 같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워낙 커서 최근에 가지치기를 한 것 같았는데 여름에 아이들과 같이 다시 들러봐야겠습니다.

▲ 처음 보는 순간 느껴지는 압도감에 깜짝 놀랐습니다.

28-75 렌즈로는 다 담기에 부족하다고 느낄만큼 커다란 나무였습니다.


▲ 얼마나 오래됐는지 나무 등걸이 마치 코끼리 다리를 보는 듯 했습니다.

크기로는 공룡 다리라고 해야겠군요.


▲ 저만치만 남겨놓고 가지치기를 했더군요.


▲ 시간이 더 지나고 더 많은 잎사귀가 달리면 굉장할 것 같았습니다.


▲ 몇백년은 되었지 않을까 싶었네요.


▲ 좀만 더 어렸어도 나무에 올라가 봤을텐데...좀 아쉬웠네요. --;;


▲ 딱히 비교할만한 게 담기지 않아 크기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네요.

다음 번에 꼭 잎이 무성한 모습을 담아보렵니다~~

Cannon 10D + Tamron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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