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랑의 시를 읊으며 보냈던 학창시절이 있었지요...
요즘에도 국어나 문학시간에 시 한편 외워가며 낭만과 추억을 간직할런지 모르겠군요.
강진하면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영랑생가'가 있겠네요.
물론 김영랑 시인의 집터가 궁금한 게 아닌 그 분의 싯구와 감성을 느끼러 가는 거지요...^^
* 영랑생가 입구로 이어지는 길이 참 예쁘네요...
* 그냥 우물...
* 한 번 걸어봅니다
* 혹시나 하고 열어봤는데 역시나 도장 같은 건...^^
* 대표적 시죠...
* 모란이 피기까지는...^^
* 싸립문을 지나 들어갑니다
* 한 소절 한 소절 차분하게 읽어내립니다
* 문학에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시'라는 게 참 묘하네요
* 국어국문학도로써 인증샷을...!!
* 화장실마저도 운치가 있네요
*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 한 입 물고서 누워
선풍기 아닌 부채질하며 지내고 싶은 마루
* 저렇게 커다란 동백나무는 처음 봤네요...
* 오랫만에 보는 풍로^^
* 어렸을 적 외할머니 댁 아궁이에서 피어오르던 저녁밥 짓는 연기가 떠오릅니다
* 시인 김영랑
* 쌀쌀한 날 장독대에 햇살이 깃듭니다
* 동백아가씨...
아니 아줌마...^^;;
* 잠시 시상에 잠긴 듯....한 연출샷...ㅋ
* 대나무밭을 가르는 시원한 바람소리에 눈을 감습니다
* 영랑생가 파노라마...클릭하면!!
사실, 영랑생가는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
봄, 꽃이 활짝 핀 날 아이들과 함께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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