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2 골목길 걷기 어렸을 적 뛰놀던 골목길이 늘 그립습니다.저도 나이가 먹어간다는 뜻이겠지요...ㅎ 그래서 시간이 여유롭고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 땐 차에서 내려 무작정 골목을 찾아 들어가곤 합니다.어른이 겨우 두명 지날 법한 골목길을 걸으며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신 어르신들의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구수한 노랫소리에 제 웃음으로 채워봅니다. * 얼기설기 하늘을 가로지르는 전선들... * 이런 돌담을 이젠 보기 힘들어요... * 나즈막한 담장 너머로 하얀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 세월에 닳은 문 * 작은 화분위로 마치 조화같은 예쁜 꽃이 피어있네요 * 초록햇살이 싱그럽네요... * 플라스틱 처마... 참 오랫만입니다... * 우체통...이 아닌 우체바구니~~ * 파란하늘과 참 대비되는 예쁜 색이.. 2014. 8. 11. 골목길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요즘은 건물을 짓기 전에 도로부터 반듯하게 닦기때문에 골목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곳도 개발이 된다면 오밀조밀한 골목은 사라지겠죠... 어렸을 적 골목에서 놀던 때가 생각나면 가끔 찾아다닙니다... * 이젠 전혀 흔치않은 돌담이 보이네요... *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 사자의 낯빛이...^^ * 병조각으로 방범시스템(?)을 만들었죠...ㅎ * 모기장... 2014.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