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60045

[백수로드]보배의 섬, 외할머니의 섬 진도에 가다_#8 사진 양이 많아 이제야 진도이야기를 끝맺게 되네요...ㅎ 세방낙조를 찾아 이동합니다. 바다로 떨어지는 해가 아름답다는데 이 날은 틀렸네요. 오후가 되니 잔뜩 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가는 길에 예쁜 코스모스 길을 만납니다 ▲ 하늘 하늘 바람따라 움직이는 모습에 잠시 동안 취해봅니다 ▲ 세방 낙조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 바다색이 정말 곱네요 ▲ 구름 없는 날 낙조를 만난다면 정말 멋있을 것 같은 배경이었습니다 ▲ 동해안과 다른 겹겹이 쌓인 섬의 모습들이 조화롭네요 ▲ 김 양식을 위한 거겠죠? ▲ 시 한 편에 잠시 걸음을 멈춥니다 ▲ 계단을 내려가 봅니다 ▲ 조약돌로 이루어진 작은 해변입니다 ▲ 역시 초보는 이런 피사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ㅋ 진도를 다녀 온 이야기를 마칩니다.뜬금없이.. 2013. 10. 14.
뛰어보자 팔짝!! 단체 점프샷을 시도해 봅니다~~ 사랑하는 아내 써니의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사진을 내려야할지도 몰라요... ▲ 1차 시도 실패!! ▲ 성...공?표정들이 영....ㅋ ▲ 성공이닷!! ▲ 써...니...^^;;; ▲ 쟤니 표정이...ㅋㅋ ▲ 쭤니!! 높이 좀 뛰어!! ▲ 어렵게 땅에서 발만 떼기...성공!! ㅎㅎ 근데 입을 크게 벌리는 거야....마눌...ㅎㅎ 2013. 10. 14.
[백수로드]보배의 섬, 외할머니의 섬 진도에 가다_#7 어렸을 적 삼촌과 오르던 언덕에 올랐습니다... 이제 언제 찾아올까 싶어 가능하면 추억 속에 자리한 곳들을 찾아다녔네요... ▲ 언덕을 오르니 소나무가 멋지게 자라 있네요 ▲ 아래로 내려 오다보니 예쁜 코스모스가 무리지어 피어있네요 ▲ 파란 가을 하늘과 참 잘 어울리네요 2013. 10. 11.
[백수로드]보배의 섬, 외할머니의 섬 진도에 가다_#6 드디어 외할머니 댁이 있던 곳에 도착했습니다. 와 본지가 꽤 됐는데도 근처에 오니 느낌이 마구 전해져 오더군요. ▲ 차를 주차하고서 카메라를 둘러메고 걷기 시작합니다.저 곳으로 가면 초등학교가 있겠군요. ▲ 이 길 많이 다녔었는데 아직 그대로네요. ▲ 가끔 꿈 속에서도 나오는 돌담 ▲ 아직도 옛 모습이 남아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네요... ▲ 예전엔 왼편으로 졸졸졸 물이 흘렀었는데 지금은 막혀있네요 ▲ 계속봐도 정겨운 돌담~~ ▲ 할머니 댁 감마냥 정겹습니다 ▲ 이제 마지막 골목에 접어들었습니다 ▲ 저 모퉁이만 돌면 할머니댁 문이 보이고 마당이 펼쳐져 있겠죠... ▲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 다집 뿐만아니라 집터까지도 사라지고 밭으로 변했네요...ㅜㅜ ▲ 예전 할머니댁 밭으로 잘못 왔나 싶어 .. 2013. 10. 11.
양을산 등산? 산책? #3 자, 이제 올랐으니 내려가야겠죠? 생각보다 오랜시간을 걸었네요...ㅎㅎ 그래도 가족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웃고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 터벅 터벅 내려갑니다~~ ▲ 엄마만 재미난 일이 있나요? ㅎㅎ ▲ 찌너니가 한바탕 웃음을 자아냅니다~~ ^^ ▲ 이내 온 아들들이 함께 엄마를 즐겁게 해 주네요...ㅎㅎ ▲ 또 운동하러 왔습니다...ㅎ ▲ 에이~~ 웃어봐!! ▲ 그렇지!! ▲ 눈 가 주름을 좀 없앴어야하는데...^^;;;그래도 예뻐~~ ㅎ ▲ 쟤니는 계속 풍선 불기를 시도하고 있네요...ㅎ ▲ 찌너니~~ ^^ ▲ 자연스런 미소...좋아!! ▲ 손에 손 잡고~~ ▲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고 있네요... ▲ 점~~~프 ▲ 보호색을 제대로 갖추고 열심히 수액을 빨아 먹고 있는 나비.. 2013. 10. 10.
양을산 등산? 산책? #2 ▲ 등산로 초입에 들어서서 한 장~~ ▲ 풍선껌 풍선 불기~~ ▲ 나도 불기~~ ▲ 가을이라 밤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네요... ▲ 각자 주운 도토리...보여줫!! ▲ 풍선 불~~기...ㅋ ▲ 귀여운 풍선 불~~~기 ▲ 남자들만...ㅎㅎ ▲ 휴식을 취합니다~~ㅎ ▲ 엄마가 폰카로 담습니다~~ ▲ 쉰다더니 또 운동하기 시작합니다...ㅎ ▲ 체조선수처럼...ㅎ ▲ 울 쭤니 많이 컸네요...^^ ▲ 한참을 또 올라 저만의 비밀 공간으로 모두 데려갑니다~~ ▲ 아찔해 보이는 배경을 뒤로하고 차례로 담아봅니다 ▲ 너무 무서워 헛웃음이 나오는군요...ㅋ ▲ 여유롭게 포~~즈 ▲ 두려움을 극복하겠다며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 아들들의 체력이란...ㅋ ▲ 뭔가 달라야겠죠? ㅋ ▲ 갑자기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싶다.. 2013. 10. 10.
양을산 등산? 산책? #1 10월 9일 한글날... 오전에 뒹굴뒹굴 하다가 점심 무렵 아이들과 함께 양을산에 오르기로 결정!! 급작스럽게 옷을 입고 출바~~알!! ▲ 신이 난 찌너니~~가족 산책 보다도 밖에서 점심을 먹는 다는 데 더 행복해한답니다~~ ㅎ ▲ 쟤니의 만능시계유치원에서 만든 건데 시간이 얼추 맞습니다...ㅋㅋ ▲ 이렇게 오손도손 출발했습니다~~ ▲ 얼마 못 가 집 근처 작은 공원에 멈춥니다...^^ ▲ 다들 운동 좀 하겠답니다...ㅎ ▲ 힘을 모아서... ▲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운동인 거죠...ㅋ ▲ 철봉 매달리기~~ ▲ 으~~~ ▲ 이번엔 쭤니가 거꾸로 매달리기를 보입니다 ▲ 그러자 찌너니도~~ ▲ 쟤니는 매달리기로 도전~~ ㅎㅎ ▲ 폭풍 운동 후 배가 고파집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죠? ㅋ.. 2013. 10. 10.
[백수로드]보배의 섬, 외할머니의 섬 진도에 가다_#5 달콤한 짧은 휴식을 취하고서 다시 진도까지 달려 봅니다. 일단 진도까지 쭉 가는 걸 목표로 하고 아주 잠시 달리다가 문득 뭔가 스쳐지나 갑니다... 뭐지? 속도를 줄이고 고개를 돌려 보니... '말' 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ㅋ 진짜야? 가짜야?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일단 카메라를 들고 내려봅니다. 차는 갓길에 안전하게 비상등 켜고 주차시켰습니다...^^ ▲ 일단 쳐다봅니다진짠지, 가짠지...ㅎㅎ ▲ 제가 움직이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걸 보니 진짜... 맞네요...ㅎ ▲ 신기합니다 ▲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 긴장도 되지만 한 걸음씩 가까이 갑니다 ▲ 멋지네요 ▲ 여행지에서 묶인 채 끌려다니던 말은 봤지만이렇게 도도하게 서 있는 녀석을 보니 꽤나 멋지더군요...ㅎ ▲ 근데, 왜 주변에 마굿간.. 2013. 10. 10.
[백수로드]보배의 섬, 외할머니의 섬 진도에 가다_#4 한참을 달리다가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아무도 재촉하지 않기에 가다가 쉬고 가다가 사진을 찍고... 합니다...^^ ▲ 가을햇살이 드리운 벤치가 잠시 쉬어가라 합니다...ㅎㅎ ▲ 휴게소 그늘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바다 ▲ 바다색마저 감성에 젖게 만드네요...ㅎ ▲ 초보는 역시 풀떼기에 촛점 맞추기를 해줘야~~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흰색, 분홍색의 코스모스가 길 가에 피어 있네요 ▲ 아침 햇살을 꽃잎 한 장 한 장에 담아내고 그 꽃잎을 카메라로 담아내고... ▲ 화려하고 예쁜 코스모스가 마음과 눈을 매료시키네요 ▲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 길~~ ▲ 아침의 붉은 빛이 살짝 도는 아침하늘과 코스모스 ▲ 정신없이 코스모스와 함께 했네요...ㅋ ▲ 잠시.. 201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