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백만년만에 커피 전문점에 들어가 차도 마시고 책도 보고(?)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
주인 아주머니의 얘기처럼 커피도 탄맛이나 잡맛없이 맛있었고
무엇보다도 젤라또...
달달하니 진한 아메리카노와 딱 어울리더군요.
▲ 까페엔 역시 책 한 권정도는 테이블에 올려놓아야 제 맛이죠...ㅋ
▲ 원래는 연하게 먹는 스타일인데 젤라또와 함께라 진하게 주문했습니다.
▲ 생각보다 양이 적었어요. ^^;;;
깔끔한 맛이 좋긴했는데 가성비는 좀...ㅎ
▲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ㅋ
▲ 웅성북적대는 까페에서 커다란 카메라를 꺼내놓고서 사진을 담는 다는 게...
제일 쉬웠어요. ㅋ
창 가 쪽에 앉아 자연광과 함께 역광처럼 담다보니 뿌연듯한 사진이 나왔군요.
모두 연출된 겁니다. ^^
한시간 남짓 즐긴 아내와의 데이트...
이제 백만년 후에 또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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