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였드랬습니다. ㅎ
추석에 늘 하던 음식들이 있지만 송편은 이제 사 먹는 게 사실 더 편하고 저렴하죠..ㅎ
그런데 놀랍게도(?) 마트에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믹스가 나왔더군요.
아이들에게도 재미난 경험을 줄 수 있겠다 싶어 구입해 왔습니다.
저와 무관하기 때문에 광고라고 하긴 좀 그렇죠? ㅎㅎ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반죽을 시작합니다.
쑥 송편 반죽도 하구요...
반죽...
완성!! ㅎ
속 재료도 다 들어 있어서 그냥 그릇에 담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하나 하나 정성을 다 해 제작(?)을 시작합니다. ㅎㅎ
사뭇 진지하죠?
잘 만들었다, 이상하다,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숙련된 조교의 시범...
절묘한 타이밍의 아이들 표정...ㅋ
들쭉 날쭉한 모양의 송편을 빚었습니다. ㅎ
가장 잘 만든 송편을 들어 보입니다.
예쁘게 담는 건 아빠의 몫이겠죠? ㅎ
찜기에 넣고서 찌면 됩니다.
이번엔 쑥 송편에 도전!!
둥글게 둥글게~~
꼼꼼하게...ㅎ
속 재료도 넉넉하게 넣어주구요...
장시간동안 숙면을 취하던 막내가 일어나 아무일 없었던 듯 송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ㅋ
제법 잘 하네요.
요렇게, 요렇게...
속재료도 적당하게...
첫 번째 송편이 나왔습니다~~
참기름을 발라 윤기가 흐르네요...
모양은 일정치 않지만 그게 바로 집 송편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기분 좋아!!!
쑥 송편도 완성!!
예전 어렸을 적 만들어 먹던 송편 맛 그대로였습니다.
어른이 된 우리들은 추억을 되새김하며 만들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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