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어나는 향기71 말랐다고... 말랐다고 죽은 것이 아니다 푸르다고 산 것은 더욱 아니다 누군가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바라봐질 때 한 숨 속에서, 기억 속에서, 사진 속에서 살아있는 것이다. 허나 말랐다는 것은 언제고 작은 바람에도 조각날 수 있다. 푸르다는 것은 언제나 작은 바람에도 생명을 전할 수 있다. 삶도 공존한다. 그러니 말랐다 푸르다 단박에 결정짓기 전에 그 만큼의 가치를 한번 쯤 그려보아야 한다. 말랐더라도... 푸르더라도... 2014. 7. 21.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영입하다 카메라를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성능? 외형? 가격? 각자마다 기준이 있겠지만 외형도 무시못하는 건 사실...^^ 이 카메라가 출시될 때부터 꼭 갖고 싶었었는데 출시가격이 그냥 취미로 갖기엔 후덜덜했다..^^ 그래도 세월엔 장사없다...ㅎㅎ 중고가가 생각못할 정도로 낮아졌으니까... 지방에 살다보니 직거래는 하기가 참 힘들다. 요즘 놀고(?) 있는데 카메라를 들이고 싶은 맘이 일어나서 장터를 기웃거리다 포기할 즈음 직거래 글이 떴다!!! 사실 가격이나 구성품에서 택배거래보다 아쉽기는 했지만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고 게다가 판매자 분이 직접 배달(?) 해 주신다고... 해서 영입 결정!! 촬영 컷수도 얼마되지 않고 굉장히 깨끗한 것으로 만족!! * 캬~~ 자태가~~ 그냥!! ^^ * 다.. 2014. 7. 9. 벚꽃엔딩 벚꽃 향기 휘날리던... 왕인박사유적지에서 2014. 4. 13. 봄을... 듣다 내 곁에 다가온 봄을... ...듣다 2014. 4. 4. 캠핑 요즘 캠핑이 엄청난 유행이죠? ㅎㅎ 그래서 캠핑용품도 동나서 없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지난 휴일에 캠핑을 즐기고 있는 친구네 가족들 틈에 끼어 편안한 캠핑을 즐겼습니다...ㅋㅋ 뭐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게 캠핑의 가장 중요한 목적 아니겠어요? ㅎㅎ ▲ 가자 마자 해먹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는 두 아들들...ㅎㅎ ▲ 해먹으로 그네를 탑니다~~ ▲ 뭘 해도 신기하고 즐거울 때죠!! ▲ 친구네 딸~~ ▲ 친구네 아들~~ ▲ 배고프다고 하니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캠핑에는 삼겹살이 아니라 목살이라는군요...--;;; ▲ 여유로이 친구가 구워준 고기를 편안하게 먹습니다~~ ^^;; ▲ 맛있게 익어가네요~~ 근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 해가 저물자 나름 운치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 2013. 6. 11. 이벤트~~ 에쎄랄 클럽에서 도서 증정 이벤트가 있네요~~ 2012. 5. 3. 파란우체부 아저씨가 다녀 가셨어요~~ ㅎ 방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 2. 22. 봄이 오네요~~ 저희 집 베란다 화단에 봄이 왔네요...ㅎㅎ눈도 내리고 아직도 싸늘하지만 베란다 안이라 그런지 철쭉꽃이 피었습니다...▲ 봄이 왔네요~~ ▲ 근데 꽃 색깔이 아직은 연하네요... ▲ 꽃봉오리가 여기 저기에 맺혀있습니다. ▲ 따스하고 화려한 봄이 기다려집니다~~ 2012. 2. 19. 재즈향기 가을이 시작될 무렵 동네 자그마한 아파트 공터에서 열린 음악회... 사람들의 시선은 많이 받았지만 정작 앞자리는 비워져 있는 아쉬움... 어쨌거나 라이브로 즐길 수 있어서 귀도 마음도 즐거웠던 시간... ▲ 단촐하지만 긴 여운의 시작... ▲ 드러머 ▲ 섹소폰 트럼펫 연주자 ▲ 기타와 건반 ▲ 트럼펫 트럼본 연주자 ▲ 부드럽지만 강한 연주가 시작되고... ▲ 그들이 들려주는 음색은 ▲ 가을날 아스라이 느껴지는 음악의 감동속으로 이끌었다 열정으로 감동을 주어서 고맙습니다 2011. 11. 26.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