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닿는 곳에서64 유달산 오르기_이등바위 유달산을 알아가며 참 이런 좋은 산도 없다는 걸 느낍니다.그리 높지도 않아서 가볍게 오르기도 좋구요... 바위로 된 산이라지만그래도 산은 산이죠...온갖 나무와 풀, 산새들로 인해 언제나 즐거운 산행이 됩니다. 오늘은 또 다른 코스로 이등바위까지만 오를까 합니다. 후지필름 X100을 들인 뒤로 산행도 가볍고 재미집니다~~ ㅎ * 도대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도 모를 돌 길... * 잠시 쉬려고 하는 벤치에 그림자 물결이 넘실대고 있네요... * 아~~ 싱그럽습니다~~ * 산행을 하는 것은 '쉼'을 찾기 위함이지요... * 신비로운 동화속 길을 걷고 있는 듯 합니다~~ * 그래서... 보정해봤습니다...ㅎ * 한참동안 저와 놀아 준 나비랍니다~~ * 자주 보니 예뻐 보이네요...ㅎ * 무서워 보일까요?먹이로.. 2014. 8. 11. 골목길 걷기 어렸을 적 뛰놀던 골목길이 늘 그립습니다.저도 나이가 먹어간다는 뜻이겠지요...ㅎ 그래서 시간이 여유롭고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 땐 차에서 내려 무작정 골목을 찾아 들어가곤 합니다.어른이 겨우 두명 지날 법한 골목길을 걸으며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신 어르신들의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구수한 노랫소리에 제 웃음으로 채워봅니다. * 얼기설기 하늘을 가로지르는 전선들... * 이런 돌담을 이젠 보기 힘들어요... * 나즈막한 담장 너머로 하얀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 세월에 닳은 문 * 작은 화분위로 마치 조화같은 예쁜 꽃이 피어있네요 * 초록햇살이 싱그럽네요... * 플라스틱 처마... 참 오랫만입니다... * 우체통...이 아닌 우체바구니~~ * 파란하늘과 참 대비되는 예쁜 색이.. 2014. 8. 11. 동네 한바퀴 동네 한바퀴를 돌며 이리 저리 담아보았습니다~~ 2014. 8. 9. 동네 산책 요즘 건강관리를 위해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운동이나 산책을 다닙니다. 몸을 다친 이후로 자꾸 가라앉고 기운이 없어서 이렇게 체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ㅎㅎ * 작은 산책길을 따라 걷다가 한번씩 올려다 봅니다 * 너무나도 푸른 초록의 색이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네요 * 뭔가 의미를 부여하려고 시선을 내리깔지만...뭐 다를게 있나요? ㅎ * 왠지 이런 패턴을 보면 '호랑이' 아니 '타이거'가 떠오를까요? * 마치 자신의 꽃인양 살포시 끌어 안습니다 * 시원~~ * 여름의 초록을 좋아합니다 * 빛을 따라 * 빛을 받으며 * 쨍하고 해뜰날... * 넌 '행복'이구나... * 조금 더 뻗어... * 생명 2014. 7. 23. 구 시가지 목포는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로 나뉩니다...ㅎ 물론 제가 어렸을 적에는 구 시가지가 시내였죠....^^ 지금은 인적도 드문(?) 곳이 되어버렸답니다...ㅠㅠ 이런 저런 행사 및 조형물 설치로 다시 한 번 상권을 살려보려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은 듯 하네요... *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북교초등학교... 이젠 학생 수도 적어서요...ㅠㅠ * 이런 멋진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군요... * 파란 하늘~~ * 시내로 나왔습니다... * 목포에 지어지는 초고층(?) 쌍둥이 건물이에요... 완공되면 뭔가 특색이 되려나요? * 여성스런 마네킹들...ㅋ * 양털구름~~ * 3000원인가 내고서 물고기를 잡는 건데... 저희 집에만 오면 모두 죽는지라...^^;; * 물론 낮이긴 했지만 엄청 한산하죠? * 색상...화.. 2014. 7. 23. 골목길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요즘은 건물을 짓기 전에 도로부터 반듯하게 닦기때문에 골목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곳도 개발이 된다면 오밀조밀한 골목은 사라지겠죠... 어렸을 적 골목에서 놀던 때가 생각나면 가끔 찾아다닙니다... * 이젠 전혀 흔치않은 돌담이 보이네요... *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 사자의 낯빛이...^^ * 병조각으로 방범시스템(?)을 만들었죠...ㅎ * 모기장... 2014. 7. 22. X100과 함께 유달산 산행 양을산에 이어 유달산에 오릅니다. 요즘 체력이 방전이 돼서 한 걸음 내딛기도 숨이 차오릅니다...^^ 방전된 체력을 키우기 위해 내딛는 걸음이라 생각하니 한결 수월해 집니다. 역시 사람은 심리적인 동물이 맞는 것 같네요...^^ 오늘은 어민동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 잠시만...눈 좀 풀고 가실게요... *생각보다 먼 걸음을 걸어야하는 계단... *첫번째 휴식터에서 바라본 신외항... 노출을 낮게 잡아서 약간 어둡네요...ㅋ *목포대교를 잠시 바라보며 휴식을 취합니다. *요즘은 좀처럼 새파란 여름하늘을 보기가 힘이 드네요.... *아른아른 초록 얼룩무늬 *엑백이의 접사 기능을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ㅎ *이 매듭 하나가 쉽사리 오르기 힘든 계단을 수월하게 이끌어 줍니다. 작은 매듭 하나가 되는 것..... 2014. 7. 21. X100과 함께 양을산 오르기 엑백이(X100의 애칭)를 데리고 양을산 산책을 했답니다. 늘 새로운 카메라를 영입하면 길들이기 위해 오르곤 하지요~~ ^ 늘 다니던 초입에 해바라기가 한그루 피어 있네요... * 마치 그림같네요...유화 *자연의 색이란 참 놀랍네요... *엑백이는 접사도 쉬워요~~ ^^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길을 거닙니다 *잠시 거친 나무에 기대어 쉬기 *나의 아지트에서 바라보기 *시계가 그닥 좋지 않네요... *초록 절편 *공룡 발자국 *셀프 *똑똑!! 계세요? 2014. 7. 20. 접사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X100을 사용하니 접사도 자주 담아지게 된다. 며칠 사용하지 않았는데 접사 비율이 높다...^^ *접사 능력 좋아요~~ *닮은 듯... *다른 꽃... 2014. 7. 9.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