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40 양을산 출사 집 근처에 산이라 부르기엔 좀 작지만 산이 있습니다.Gonzo님과 함께 새벽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정상까지 길이 닦여져 있어서 차로 10분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너무 짙은 안개로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장마라 해는 나오지 않을 거란 생각에 위로 삼고...운동 나오신 어르신 들도 많이 계시더군요.몸도 마음도 상쾌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休(쉴 휴)지친 마음도 몸도...짙은 안개도...살짝 의자에 걸쳐 놓은 채휴~~~ ▲ 얽혀 있다는 것꼬이고 엉키고...마냥 싫은 것만은 아닌 듯 하다.그렇지 않았다면지금같은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없었을테니까... ▲ 어깨동무열을 맞춰 키를 맞춰 팔을 벌려어깨를 맞대지 않으면얼마 지나지않아 무너져 내릴껄? ▲ 빙산의 일각눈 앞에 보이는 게 높다고?커 보인다고?조금 .. 2007. 6. 24. 아침 담기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왠일인지 비는 많이 오질 않네요.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찍 일어 났는데다행히 비는 안 오고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더군요.안개를 예상했다면 좀 더 일찍 일어나 바닷가로 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저수지 물이 그동안 가물어선지 거의 말라 버려서하는 수 없이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거미줄을 담았습니다. ▲ Tamron 55-200이 간이 매크로 기능이 있어서이 정도까지 담을 수 있네요. ▲ 산 정상에서 찍어야 멋있을법한 풍경이네요. 2007. 6. 23. 탐론 테스트는 계속 이어집니다. 얼른 적응코자 열심히 눌러대고 있습니다.지금도 빗소리를 들으며 사진 올리는데요...아~~한 달을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 베란다에서 한 번 찍어봤는데200mm는 그다지 망원같지가 않은 것 같...쿨럭! ▲ 플래시 없이 담아보려 했는데핸드블러는 어찌 안되더군요..^^;; ▲ 재채기 후 안정된 모습입니다. ㅎㅎ ▲ 카드라이더 왕팬 쭤니!!어린이집 명찰도 카트라이더 캐릭터가 가려지면 안된다고오른쪽에 달아달라고 했다네요. ^^실제 게임은 가~~~끔 8명 중 6등 정도 합니다. ▲ 손떨림을 잡아야 하는데... ▲ 강력한 손떨림에 의한 환상샷! 2007. 6. 23. 재채기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걸 찍으려하는데찌너니가 갑자기 재채기를 하더군요.재미난 표정을 담을 수 있겠단 생각에 셔터를 눌렀는데...헉!!혹 식사 직전에 이 사진을 보셨다면 죄송한 맘을 전합니다. ^^;; 좀 그렇죠??D50 + Tamron 55-200 + 인얀 2007. 6. 23. 찌너니가 슬픈 이유... 비가 와서 집에서만 찍고 있습니다.새로 산 탐론을 테스트 해야 하는데...ㅜㅜ어쨌거나 아이들 찍으려 샀으니 집에서라도 찍어야 겠죠? ▲ 과자를 먹다가 갑자기 웁니다.아빠는 일단 사진을 찍습니다. ^^;;우는 이유는 먹던 과자가 둘로 쪼개어져서는바닥으로 떨어져버린 거죠~~ ▲ 과자를 새로 주겠다는 말에가까스로 울음을 멈추고 있는 중입니다. ^^ ▲ 새 과자를 받아 들기 전손에 쥐어져 있던 반쪽남은 과자를 한 입에냉큼 집어 넣었습니다. ▲ 울었던 흔적으로 인해 초췌해 졌습니다. ^^아직 적응 중이라 아직 어렵네요.그래도 재미난 거 다들 아시죠? ^^D50 + Tamron 55-200 + 인얀 2007. 6. 23. 탐론 55-200을 영입하다!! 요 며칠 아이들을 열시 전에 재운다는 규칙을 정하고서불끄고 누워 있다가 같이 잠들어 버렸습니다.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오늘은 애기번들로만 찍던 저에게 아버지께서 생일 선물로(아주 조금의 강요로 ^^;;)사 주신 탐론 55-200이 도착했답니다.그리하여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만지작 거리다가 배터리 충전으로 인해시간을 내어 개봉기를 올립니다.▲ 오후 5시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쭤니맘의 문자를 받고서한 시간동안 애써 태연한 척 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잘 참아 내고 퇴근과 동시에빠른 발걸음으로도착해서 본 상자입니다.생각보다 컸으나...^^;; ▲ 뽁뽁이(?)를 얼마나 감싸서 보냈는지 두고 두고터뜨릴 수 있겠네요...^^ ▲ 렌즈와 함께 실려 온 카달로그 입니다.더 많은 렌즈를 .. 2007. 6. 21. 시원한 분수 규모가 크진 않지만 장미의 거리에 바닥 분수가 있답니다.정해진 시간에 20분 정도 물이 솟는데역시나 아이들 물놀이엔 최고네요. ▲ 엄청 시원해 보이죠?날도 더워서 맘으론 뛰어들고 싶었습니다. ▲ 어떻게 하지?고민 중인 쭤니... ▲ 결국 분수 주변만 맴돌고 있습니다. ▲ 찌너니 역시 뛰어들고 싶었을까요? 무더운 날엔 늘 생각이 날 것 같네요.다음엔 한 번 뛰어 들어 볼까요? ㅋㅋ 2007. 6. 18. 자전거 타기 지난 토요일 자전거를 타고 싶어하는 쭤니, 찌너니를 데리고 평화광장으로 가다가배가 고파 점심을 해결하고 게을러져서(^^;;)...근처 헤빈이네 가게 옆 공터에서 자전거를 탔습니다.근데 소나기가 내려 쭤니는 한참동안 애가 탔답니다. ▲ 안전헬멧과 각종 보호대를 착용 후 타야 합니다. ^^ ▲ 찌너니는 형이 잠시 다른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이얼른 형 자전거에 올라타 봅니다. ▲ 다함께 찰~~칵!!앗! 찌너니는 형 안전헬멧에 시선을 뺏겨 버립니다. ▲ 살짝 포스가 느껴집니다. ▲ 아이들 표정이 나름 진지합니다.^^;; 2007. 6. 18.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요~ 좀 유치하지만 변집섭 노래가 생각나는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토요일이면 출근을 안하는 관계로일찍 일어나집니다. ^^멀리 갈 수 있는 시간은 아니라서 늘 찍던 집 주변을 산책 겸 담았습니다. ▲ 아침 햇살이 한참 식물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 이슬은 아침 햇살에 사르르 증발하고 있네요. ▲ 무더운 하루가 예상되지만이른 아침의 하늘은 정말이지 파랗습니다. ▲ 잠자고 있던 무당벌레도 기지개를 폅니다. ▲ 잠시동안에 햇살이 넉넉하게 잦아 들었습니다. ▲ 같은 자리에서 찍었는데요...양편이 너무 대조되는 구름과 하늘이었습니다. ▲ 처음 모를 심었을 때보다 훨씬 바르게 서 있는 듯 하네요. 이렇게 한 주를 몰아서 토요일 아침으로 사진 생활을 만족(?)하고 있네요. ^^;; 2007. 6. 16.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94 다음